“읽은 책값 50% 커피·도서교환권으로”
부산시, ‘행복한 책 나눔’ 지정도서 대상 11월15일까지
- 내용
부산광역시는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행복한 책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커피전문점인 카페베네 전 지점과 영광도서, 남포문고, 문우당서점, 대우서점(보수동책방골목), 정문서점(보수동책방골목), 시청사 행복한 시민책방 등 6개 서점이 참여한다.
부산시청 1층 행복한 시민책방을 찾은 시민이 다 읽은 책을 기증하며 도서교환권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서점과 카페베네는 가정에서 다 읽은 책(지정도서)을 가져오면 책값의 50%를 커피 또는 도서교환권으로 되돌려 준다. 부산시는 이렇게 모아진 책들을 작은 도서관, 소외지역 복지관과 아동센터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행사는 11월15일까지 지정도서 100권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대상목록은 참여기관 및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문화예술과(888-3457)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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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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