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을지연습 20~23일 시민과 함께
22일 민방공 대피훈련… 관공서 5분간 불끄기
- 내용
부산광역시는 '2012을지연습'을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부산 전역에서 실시한다. 올 을지연습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재난경보 및 안전시스템 불시점검, 다양한 시민참여훈련을 통한 시민 안전의식 고취에 중점을 둔다.
을지연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시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부산시청에서 심폐소생술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에게 군용 건빵을 나눠준다(사진은 지난 5월 시청 후문에서 가진 심폐소생술 시범 장면).20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부산시와 53사단은 22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적기의 공습을 가상해 '민방공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 실제훈련이 전국 동시에 펼쳐진다. 훈련경보를 발령하면 시민은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을지연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는 시청에서 심폐소생술 시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에게 군용 건빵을 나눠준다.
또 22일 에너지의날을 맞아 오후 9시부터 시청사 등 공공청사 5분간 불끄기 소등행사를 갖는다.
※문의 : 재난안전담당관실(888-4121)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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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3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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