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38호 시정

올 여름 부산바다, 더 화끈하다

바다축제·록페 관람객 100만 몰려... 드라마 촬영지 각광도

내용

올 여름 부산바다가 더 뜨겁고 화끈하다. 지난 1일부터 9일간 열린 부산바다축제는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과 피서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11일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사진·문진우

올 바다축제를 즐긴 관람객은 100만여명,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축제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행사에만 10만여명이 몰렸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청소년 해변 가요제를 비롯해 42개 프로그램 모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을 거뒀다.

특히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등 3대 국제행사는 세계적 수준이었다는 평가. 지난해부터 삼락강변공원으로 무대를 옮긴 록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록 마니아 12만여명이 록의 향연을 즐겼다.

카스썸머콘서트.

살사의 밤.

부산바다는 드라마 촬영지로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부산 올로케 드라마로 절정의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 이어, 지난 6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의 연인들’은 제목에서부터 해운대가 주요 배경. 명품 배우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부산을 무대로, 아름답고 인정 넘치는 도시 부산과 부산바다를 뜨겁게 전하고 있다.

오는 18~19일 광안리 해변은 또 다른 축제를 시작한다. 부산지역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펼치는 ‘광안리 사운드웨이브 페스티벌’이다. 국내외 유명 밴드와 DJ들이 대거 참가해 록, 힙합, 월드뮤직,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부산바다를 더 화끈하고 화려하게 수놓는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2-08-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8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