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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30호 시정

제4회 부산섬유패션대축제

12~15일…전문성 강화·지역업체 대거 참가

내용
부산시와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부산섬유패션대축제가 오는 10월12∼15일 동래관광호텔 허심청 2층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올 축제는 예년에 비해 전문성을 중시한 것이 특징. 그룹·업체별 패션쇼와 양복 한복 조인트쇼, 부산컬렉션 등 부산섬유패션대축제만의 특성을 강화한 패션쇼와 더불어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 텍스타일디자인 경진대회 제1회 대한민국전통의상공모 대제전 수상작품 전시 등 각종 경진대회가 함께 열린다. 이밖에 섬유여왕 선발대회와 20001년 2월 열리는 제네럴 패션트랜드 설명회를 비롯해 섬유제품전시회 바자회 등 부산지역 섬유제품 관련 업계가 동참하는 부산 최고의 섬유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막식은 10월12일 오후6시 허심청 2층 특설무대에서 부산시장과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섬유패션인 대상 시상을 시작으로 패션쇼 제품전시회 등이 열린다. 피날레인 10월15일에는 부산컬렉션 및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10월12∼15일까지 허심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학 졸업작품발표회는 신라대학을 비롯해 부산지역 3개 대학에서 대학생다운 재기발랄함이 가득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 특히 이날 발표회는 정보교류 패션 경향 파악을 통해 예비디자이너의 꿈을 펼치게 된다. 시와 부산섬유패션연합회는 이번 부산섬유패션대축제를 범시민적 섬유패션축제로 정착시켜 부산의 섬유패션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현재 건립 중인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어서 부산섬유패션 업계에서 생산되는 원·부자재를 비롯해 완성품 전시회 등 섬유패션 관련 전 업종이 참가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10-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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