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이모우 감독 등 핸드프린팅 제막식
5일 PIFF 광장
- 내용
- 부산시는 5일 오후 7시30분 남포동 PIFF광장에서 중국 장 이모우 감독 등 영화인 3명의 핸드프린팅을 개봉하고 눈꽃등 점등식 행사를 갖는다. 이날 개봉되는 핸드프린팅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인 ‘책상서랍 속의 동화’를 제작한 중국 장 이모우 감독과 우리나라 유현목 감독, 원로배우 황정순씨 등 3명의 것으로 PIFF광장 별문양 옆에 설치된다. 이와 함께 핸드프린팅을 화려한 조명으로 단장할 투광기를 설치하고, 광장내 느티나무 14그루에는 17만개의 눈꽃등을 장식해 화려한 밤하늘을 수놓을 계획이다. 한편 내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개봉을 위해 오는 7일과 11일 실시하는 핸드프린팅에는 독일 빔 벤더스 감독과 폴란드 크르쥐토프 자누쉬 감독, 이란 마흐센 마흐말바프 감독 가족 3명 등 5명의 영화인이 참가하는데 이들의 핸드프린팅은 내년에 공개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0-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930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