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물놀이장 18곳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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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물놀이장 18곳에 대해 안전관리실태를 오는 20일까지 점검한다. 해마다 여름철에 안전 부주의 및 수영미숙, 음주수영 등으로 인한 사고가 계속되고 있어서다.
점검반은 해수욕장, 산간계곡, 해변 등을 직접 둘러보며 철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발견해 조치하고, 각종 안내문을 설치한다. 특히 해당 지역 안전관리요원 근무상황,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실태 등에 대한 집중점검한다.
이번에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 물놀이장은 송도해수욕장(서구), 중리·감지해변(영도구), 용호항 옆 자갈마당(남구), 금정산 대천천 일원(북구),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장산 폭포사 계곡(해운대구), 다대포해수욕장(사하구), 대항 몽돌해변, 외항포 해안변(강서구), 광안리해수욕장(수영구), 운수천 계곡(사상구), 삼락강변공원(낙동강사업본부), 일광·임랑해수욕장, 용소천, 장안사 계곡(기장군) 등이다.
※문의:재난안전담당관실(888-4166)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7-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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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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