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온천장·수정역 북카페 활짝
모두 6곳으로 늘어
- 내용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수정역에도 북카페가 생겼다. 중앙·시청·연산·덕천역에 이어 5·6번째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배태수)는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과 수정역 대합실에 각각 34㎡, 36㎡ 규모의 북카페를 만들어 지난 20일 개소식을 가졌다.
새롭게 문을 연 북카페는 새로 나온 책 800여권을 각각 비치,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수정역에도 북카페가 생겼다. 사진은 지난 20일 문을 연 수정역 북카페.이들 북카페는 앞으로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온천장·수정역 북카페는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문화재단의 협력과 롯데백화점의 지원으로 조성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롯데백화점은 설치비를 지원했다. 부산문화재단은 북카페 운영을 맡는다.
온천장역 북카페.양문석 부산교통공사 기획본부장은 “도시철도 북카페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이자 휴식처”라며 “다른 역에도 북카페를 추가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부산교통공사(640-7005)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6-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31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