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 칸 레드카펫 밟는다
BIFF 조직위원장 자격 방문
- 내용
허남식 부산시장이 칸 레드카펫을 밟는다.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초청받아 부산 및 한국 영화 발전을 도모한다.
허 시장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프랑스 칸을 방문, 세계최고 영화제의 하나인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칸 영화제 주요 인사와 만찬을 갖는 것은 물론 해외 굵직한 영화 단체들과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한 협약도 체결한다.
허 시장은 칸 필름마켓과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과 연계,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교환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칸 필름마켓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필름마켓으로 꼽힌다.
프랑스 영화의 해외진흥 업무를 담당하는 유니프랑스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프랑스 영화를 상영하고, 배우들을 초청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허 시장은 오는 20일 영화진흥위원회와 BIFF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영화의 밤'도 주재, 한국영화와 BIFF 홍보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2-05-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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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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