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어린이 꿈 키울 주머니 함께 만들어요”
내일 부산경찰청 앞에서 ‘부비 드림켓’ 만들기 한마당
주머니에 학용품 넣어 전달… 1개당 자봉 4시간 인정
- 내용
“따뜻한 봄, 꽃향기가 퍼지듯 부산시민의 사랑이 지구촌 곳곳으로 전달되길….”
부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옥귀)는 12일 오전 10시 부산지방경찰청 앞 파고라 주변 일대에서 ‘부비 드림켓(BUVI Dream-ket) 만들기 한마당’을 연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12일 오전 10시 부산지방경찰청 앞 파고라 주변 일대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있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담아 전달하는 사랑의 ‘꿈 주머니’ 부비 드림켓(BUVI Dream-ket) 만들기 한마당을 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부비 드림켓(BUVI Dream-Ket)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아 전달하는 사랑의 ‘꿈 주머니’. 아동, 청소년, 가족,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직접 만든 드림켓에 준비한 크레파스, 공책, 연필 등 학용품과 마음을 담은 사랑의 카드를 넣어 완성한다. 2010년부터 시작해 3회째.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부비 드림켓 3천 개를 만들어 해외봉사단체 ‘한 끼의 식사기금’을 통해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제3세계 어려운 어린이들과 부산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참가자는 드림켓 1개를 만들면 4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활동인증서는 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을 통해 출력할 수 있다.
부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가 가까운 이웃부터 지구촌 이웃까지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사랑을 통해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부비 드림켓(BUVI Dream-ket) 만들기 한마당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자치행정과(888-6905)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5-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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