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에 30억짜리 상징물
협성르네상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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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에 30억원짜리 국내 최대 상징조형물이 들어선다. 부산의 향토 건설업체인 협성르네상스(주)와 (재)협성문화재단이 공사 중인 부산시민공원에 상징조형물을 기부키로 했다.
부산광역시와 협성르네상스는 지난 3일 부산시청에서 ‘상징조형물 기증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정철원 협성르네상스 대표이사는 이날 협성르네상스가 부산시민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30억원 상당의 상징조형물을 부산시에 기부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부산시는 협약에 따라 미국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의 ‘클라우드 케이트’, ‘크라운 분수’와 같이 세계적인 명품공원에 어울리고 부산시민공원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로 부산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 부산시민공원 상징조형물은 정문 광장에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시는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 국내·외 최고 작가의 작품 가운데 상징조형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5-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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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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