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시정

만나서 반가워, 동감부산!

관련검색어
동감부산|이벤트
내용

“안녕, 동감부산!”

올해 4월, 부산시 중국어신문 ‘동감부산()’이 탄생해 독자들과 뜨거운 인사를 나눴습니다. 바로 중국어신문 창간이벤트 ‘니하오, 동감부산!’을 통해서인데요. 이벤트는 4월 한달간 중국어신문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 것. ^^ 많은 분들이 동감부산을 들고 웃고 우는 사진들을 보내주셔서, 동감부산은 태어남과 동시에 인기를 한 몸에 실감했답니다.

‘동감부산’ 창간호 8면 <해운대해수욕장> 특집.

부산으로 여행 온 홍콩 커플이 해운대에서 찍은 ‘동감부산’ 인증샷을 보내줬습니다. 동감신문 창간호에는 8면 특집으로 해운대 기사가 실렸는데, 그걸 보고 해운대를 찾은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부산~ 하면 해운대! 니까요. ^^ 해운대 근처 호스텔에서 동감부산을 발견해 이벤트에 참가했다고 하는군요.

 

 

동감부산 창간호 1면에는 초량 차이나타운 상해거리 사진이 있습니다. 부산과 상해가 자매도시를 맺고선 예부터 화교들이 많이 살던 초량동 일대를 ‘상해거리’로 지정, 우호와 협력의 상징으로 지정했는데요.

사진 오른쪽은 ‘동감부산’ 창간호 1면 차이나타운.

그 자리를 찾아 중국어신문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시민분이 계셨으니! 상해거리의 밤은, 사람들로 붐비는 낮과는 달리 고즈넉하니 운치를 느끼기 좋네요.

“사진찍자~”고 하자 오잉, 밀짚모자에 귀마개라는 요상~한 패션을 하고 나타난 아이는 중국어신문을 들고 예쁜 미소를 지어 보였다고 합니다. 겨울과 여름, 중국과 한국을 접목한 ‘아방가르드’인가요? ^^ 아이는 “나도 커서 중국으로 여행갈래~”라고 컨셉을 설명했다고 하네요. ㅎㅎ

중국어를 전공하는 한 대학생과 동감부산의 인증샷도 참 귀엽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동감부산을 궁금해하고, 신문을 보며 재미와 감동을 느낍니다. 마지막엔 동감부산과 함께 미소짓는 모습을 보내줬는데요. 마치 스토리가 예쁜 여자친구를 만나는 과정 같이 느껴지는 건...? 나 뿐? ㅎㅎㅎ

유채꽃을 활짝 피운 대저생태공원, 아이들이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중국어신문을 보고 있습니다. X눌 때 표정으로 심각하게 읽고 있는가 하면, 이번 여수엑스포의 돌고래 사진을 보며 “우리도 가자~”고 다정하게 얘기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엔 해맑은 웃음으로 마무리~ ^^

중국인 아내를 둔 시민분! 창간과 함께 구독신청 해주셨는데요. 신문을 받아보시곤, 중국인 아내분과 뱃속에 자라고 있는 아이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아내분이 모국어로 된 신문을 참 좋아라 하셨다고…. 잘 챙겨주시는 남편분과 곧 태어날 금쪽같은 아이 덕에 고향 생각날 틈이 없겠지만, 그래도 가끔 향수가 느껴질 땐 동감부산을 읽으며 맘 달래시길. ^^

이 외에도 사무실에서, 벤치에서, 도서관에서, 글로벌센터에서 중국어신문을 구해 읽고 계신 많은 분들이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동감부산과 ‘뜨거운’ 환영식을 가졌는데요.

실제로 중국어신문은 창간과 동시에 국내외의 열렬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국내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들과 중국 전공 교수, 연구원들은 물론 부산에서 유학중인 중국인 학생들이 구독 의사를 물어왔습니다. 이런 인기는 부산만이 아닙니다. 포항?인천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구독신청 해왔고, 중국 현지에서도 받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랐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관심에 목말라하는 동감부산! +_+ 당신은 욕심쟁이 후후훗~! 구독 하시고 싶으신 분들, 중국 현지나 유학생 친구가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부산시 미디어센터(888-2131)로 신청하시면 된답니다. 구독은, 무려 무.료. ^^

동감부산, 부산시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4월 창간해 매월 6천500부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타블로이드 판형에 올 컬러. 1면은 빨간색과 노란색의 강렬한 제호로 ‘통 큰’ 중국인의 특징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다이내믹부산’의 뜻을 담고 있는 ‘동감부산()’은 부산시가 발행하는 우리말?영어?일본어 인쇄매체와 라인업을 이룬 것인데요. 부산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브랜딩 하기에 최고의 제호입니다.

이제 갓 2개월을 맞아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동감부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자라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릴게요. ^-^

※문의 : 부산시 미디어 센터(888-2131, http://dynamic.busan.go.kr)

작성자
이용빈
작성일자
2012-05-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