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 원전 전담조직 안전관리 발빠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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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원자력안전을 담당할 조직을 본격 운영한다.
부산시는 지난 22일 재난안전담당관내 원자력 안전과 관련한 전담조직을 보강해 설치했다. 최근 ‘고리원전 1호기 사고’와 관련, 가중하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원자력 안전 문제 관련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전담 조직을 보강한 것이다.
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안전대책위원회 운영 등 원전 안전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재난안전담당관 △과학산업과 △기관산업과 등 3개 부서로 나눠 원전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재난안전담당관내 원자력 안전과 관련한 계 단위의 원자력안전 담당을 설치, 원자력 안전 문제를 집중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원자력 안전 전문 인력도 채용, 전문성을 더했다.
시는 이밖에도 ‘부산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월 1회 ‘원전 안전의 날’을 지정하는 등 충분하고 완벽한 원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키로 했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2-03-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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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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