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시정

부산공직자 재산평균 5억1천만원

심재환 사상구의원 48억…'다이내믹 부산' 변경사항 공고

내용

부산 공직자는 지난 한해 평균 100만원의 재산이 늘었고, 공개대상자의 신고 재산 평균액은 5억1천만원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조규항)는 부산광역시 공직자 중 16개 자치구·군 의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 재산공개 대상자 188명의 재산변동사항을 21일자 ‘다이내믹 부산’을 통해 공개했다.    <<<재산 변동내역은 고시공고(부록2면~38면) 참고

재산변동사항 공개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시장, 부시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등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구·군 의원과 공직유관단체장은 부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다.

공개 대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공직자는 사상구의회 심재환 의원 5억8천만원, 부산진구의회 배용준 의원 4억8천만원, 영도구의회 최은보 의원 4억5천만원 순. 건물 양도수입과 예금증가가 재산증가의 주요원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공직자는 중구의회 최윤근 의원으로 27억9천만원이 감소했으며, 강서구의회 김부근 의원 8억, 서구의회 유차열 의장 5억1천만원 순. 영업자금 대출과 자녀 혼인으로 인한 예금감소가 재산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최고 재산 보유자는 사상구의회 심재환 의원이 47억9만원을 신고해 최고 재력가로 이름을 올렸고, 그 다음은 해운대구의회 이상기 의원(41억원), 사하구의회 한정옥 의원(28억9천만 원) 등의 순이었다.

재산공개 대상인 6개 시 투자·유관기관장 중에서는 안준태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22억원을 신고해 최고를 기록했고, 부산환경공단 안영기 이사장(16억2천400만원), 벡스코 김수익 대표(9억8천만원), 부산도시공사 이종철 사장(8억5천500만원), 부산시설공단 이용호 이사장(3억7천600만원), 부산교통공사 배태수 사장(2억4천600만 원)이 뒤를 이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2-03-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