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국어신문 ‘동감부산’ 창간
4.1일자 TB 전면컬러 6,500부 … 월간 발행 국내외 배포
- 내용
부산광역시가 중국어신문 ‘
’(동감부산·사진)을 창간한다. 4월 1일자로 창간호 6천500부를 발행, 중국 현지 공관과 관광·경제 단체를 비롯, 부산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에게 배포한다. 창간호는 타블로이드 판형에 8면 올 컬러. 2호부터는 같은 판형에 4면 올 컬러로 제작한다. 발행주기는 월간.
한류 열풍에다 중국 경제의 발전으로 부산을 찾는 중국관광객이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중국어신문을 창간, 국내외 외국인에 대한 홍보를 강화코자 하는 것.
‘
’은 중국 현지 및 부산을 찾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부산시정의 일반동향 보다는 부산을 널리 알리고, 도시브랜드를 강조하는 데 초점을 둔다. 해외교류, 시정세일즈, 국제행사, 외자유치 같은 부산경쟁력 보도를 강화하는 것이다. 중국관광객이 소비파워로 급부상함에 따라 관광·쇼핑정보도 알차게 담는다.
창간호는 5월 12일부터 석달간 열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맞아 부산-여수를 함께 즐길 정보를 특집으로 꾸민다. 부산 상해거리와 역사를 소개, 부산-중국 우호를 강조한다. ‘
’은 부산지역 숙박시설·관광안내소·국제선 항공기 등 90여곳과 해외 자매도시·재외공간 등 50여곳에 정기 배포한다.
창간 기념이벤트도 마련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중국어신문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부산시 공식 SNS 매체에 올리면 우수작 13편을 뽑아 소정의 상품을 준다.
※문의 : 미디어센터(888-2131)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2-03-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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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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