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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히말라야 14좌 오른 그들…불굴의 여정 ‘한 눈에’

‘부산 희망원정대’ 보고회 3일…부산시청서 사진전 4일까지

내용

단일팀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지난해 9월 8천m급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다이내믹 부산 희망원정대’의 활약상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기념하는 행사가 잇따른다.

부산광역시와 대한산악연맹 부산시연맹은 원정대의 14좌 완등 기념보고회를 오는 3일 오후 7시 동래구 온천동 농심호텔에서 갖는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동본 부산시산악연맹 회장은 이날 14좌 위업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원정대 홍보성 대장과 김창호·서성호·김진태 대원 등 7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국의 산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

단일팀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8천m급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다이내믹 부산 희망원정대’의 활약상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기념하는 행사가 잇따른다. 사진은 지난해 9월 23일 초오유 등정에 성공한 후 김창호 대원, 홍보성 대장, 서성호(왼쪽부터) 대원이 베이스캠프에서 찍은 기념촬영.

부산 원정대가 히말라야 14좌를 오르면서 찍은 사진전도 오는 4일까지 부산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연다. 브로드피크, 마나슬루, 낭가파르바트, 초호유 등 히말라야 고봉들의 풍광과 원정대의 투혼을 담은 100여점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이 사진은 부산지역 대학, 문화시설 등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

부산 원정대의 5년4개월간의 여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완등 기념 종합보고서도 오는 4월 말 발행할 예정이다.

‘다이내믹 부산 희망원정대’는 2006년 5월 세계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시작으로 K2, 브로드피크, 마칼루, 로체, 마나슬루, 다울라기리, 캉첸중카, 낭가파르바트, 시샤팡마, 안나푸르나, 가셔브룸 1·2봉에 이어 지난해 9월 초오유까지 등정해 히말라야 8천m급 히말라야 14좌 등정에 성공했다. 부산 원정대의 14좌 완등은 단일팀으로는 세계 최초이자 최단기간에 이루어낸 성과다.   

※문의:부산시산악연맹 사무국(506-2586)
       홈페이지(exp.paf.or.kr)

브로드피크(8,047m) - 2007년 8월

마나슬루(8,163m) - 2009년 4월.

낭가파르바트(8,125m) - 2010년 7월

초오유(8,201m) - 2011년 9월.

■ ‘다이내믹 부산 희망원정대’ 발자취

연도 시즌 대 상 산 높이(m) 등정일 등반 결과 비 고
2006년 에베레스트 8848 5.16 김진태·서성호 등정 -
2007년 여름 K2 8611 7.20 김진태·김창호 등정 무 산소
여름 브로드피크 8047 8.01 김진태·김창호 무 산소·셰르파
2008년 마칼루 8463 5.05 김창호·박정용· 서성호 등정 무 산소
로체 8516 5.18 김창호·서성호 등정
2009년 마나슬루 8163 4.29 김창호·서성호 등정
다울라기리1봉 8167 5.18 김창호·서성호 등정 무 산소·셰르파
가을 안나푸르나1봉 8091 (10.3) 7200m 도달 악천후 등반포기
2010년

캉첸중가 8586 4.29 김창호·서성호 등정 무 산소
여름 낭가파르바트 8125 7.10 김진태·김창호· 서성호 등정 무 산소·셰르파
가을 시샤팡마 8012 10.14 김창호·서성호 등정
2011년 안나푸르나1봉 8091 4.26 김창호·서성호 등정
여름 가셔브룸1봉 8068 7.13 김창호·서성호 등정
가셔브룸2봉 8035 7.22 김창호·서성호 등정
가을 초오유 8201 9.23 김창호·서성호 등정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02-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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