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하며 지역사회 도울 예술단체 없나요?
내달 7일까지 공모…1곳에 최대 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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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남송우)은 국내·외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펼친다. 이를 위해 부산에서 문화시설을 갖추고 일정 기간 창작활동을 하며 문화·예술교육 등 지역사화에 헌신할 예술단체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부산문화재단은 창작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할 예술단체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해 지원한다. 사진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은 대안문화행동 ‘재미난 복수’와 대안공간 ‘반디’의 활동 모습.모집 대상은 문학, 미술(사진, 영상 포함), 다원분야 예술단체. 총 사업비는 1억9천만원 규모. 1개 레지던스 시설 당 3천만~5천만원을 신청할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에서 공고내용을 확인하고,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bscf.artskorea.or.kr)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예술창작 활성화는 물론 예술인들의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지역 문화예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프로그램. 부산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심의를 거쳐 미술, 다원, 연극 분야 레지던스 사업을 지원해 왔다.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부산자연예술인협회, 대안문화행동 재미난 복수, 대안공간 반디, 열린소극장 예술공동체, 오픈스페이스 배 등이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을 받았다.
남송우 부산문화재단 대표는 “레지던스 사업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공모 시작을 1월로 앞당겼다”면서 “지역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연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부산문화재단(745-7233)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1-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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