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더 편하고 안전하게
부산시 종합대책 시행
- 내용
- 급할 땐 여기로
·부산시 종합상황실 888-2601~8
·화재·응급환자 신고 119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
·교통종합신고 888-5000
·상수도 안내 121
·전기고장 신고 123“설 연휴 편안하고,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부산광역시는 오는 21~24일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과 행정, 교통, 보건, 환경·청소, 녹지공원, 급수, 소방, 재난·방재 등 8개 대책반을 가동, 시민불편과 생활민원 해결에 나선다.
부산시민은 올 설 연휴기간 46만5천 세대, 121만2천여명이 귀성길에 오른다. 지난해 41만6천 세대, 111만6천여명보다 귀성객이 늘었다. 귀성·성묘객의 대이동으로 적지 않은 불편과 사고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수송에 힘을 쏟는다. 귀성객 수송을 위해 고속·시외버스·철도 운행을 늘리고, 성묘객을 위한 전세버스도 운행한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대학병원 비상근무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급수와 쓰레기 처리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누수수리반과 기동청소반을 대기시켜 신속한 불편해소에 나선다.
부산시는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와 안전사고·재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부산지방경찰청과 함께 특별 방범활동을 펼쳐 민생치안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
부산시와 16개 구·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은 설 연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회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을 찾아 성·금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2-01-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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