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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06호 시정

부산 취업·맛집·여행 정보… ‘Hot, Hot, Hot’

경제·축제 등 생활 밀착형 시정 정보 큰 인기
부산 크로스 미디어 올해 인기 콘텐트

내용
올 한해 부산시 온라인 매체의 콘텐트 가운데 취업·생활시정·맛집·여행 등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정보 콘텐트가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쿨부산에 연재하고 있는 '세계의 도시에서 부산의 길을 찾다'가 소개한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올 한 해 부산시 온라인 매체를 찾은 시민들은 어떤 콘텐트를 가장 많이 봤을까.

부산시 미디어센터가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인터넷신문 ‘부비뉴스’(news.busan.go.kr), 인터넷방송 ‘바다TV’(badatv.com), 블로그 ‘쿨부산’(blog.busan.go.kr)의 인기 콘텐트를 조사한 결과, 취업·생활시정·맛집·여행 등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 정보 콘텐트가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직장, 여가, 취미 등 개인생활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 및 콘텐트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 부산시가 시민들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 콘텐트를 충실하게 제작해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부비뉴스… 알뜰 생활 도움주는 시정정보 ‘대박’

부비뉴스가 소개한 중구 광복로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올해 온라인 시정종합정보지 부비뉴스에서는 ‘취업’ 및 ‘알뜰생활정보’가 대세. ‘부산시 공무원 331명 뽑는다’는 제목의 채용 기사가 조회수 1만건을 상회, 가장 인기를 끌었다. 공공분야 채용 정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반영하듯 사회복지 공무원 채용과 부산시설공단 신규직원 채용 관련 기사도 상위 20권내 이름을 올렸다.

알뜰 생활에 도움을 주는 시정정보도 큰 인기를 누렸다. ‘2011년 연말정산, 소득공제 많이 받는 법’, ‘승용차 운행 줄이면 보험료 환급’, ‘도심 빈집 고쳐 반값 하숙집 만든다’가 대표적. 연말 부산시 축제와 공연 정보를 안내한 기사도 인기를 끌었다. 이 기사들은 11월 이후 게재됐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조회수 1만권을 웃돌며 10위권을 차지, 높은 관심을 얻었다.

순위 콘텐트
1 올 부산시 공무원 331명 뽑는다
2 롯데 플레이오프전, 16~17일 사직구장서
3 2011 연말정산, 소득공제 많이 받는 법
4 12월 부산, 연말·크리스마스 공연·축제로 물든다
5 도심빈집 고쳐 ‘반값 하숙집’ 만든다
6 “승용차 운행 줄이면 보험료 환급”
7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의 그 약속”
8 부산 사회복지 공무원 179명 뽑는다
9 “그녀에게 홍콩을 선물하세요”
10 부산시 3·4급 공무원 인사


쿨부산… 실전 취업전략·맛집 ‘눈길’

쿨부산이 소개한 해운대 달맞이언덕 이탈리아 음식.

2011년 쿨부산의 인기 키워드는 ‘취업’ ‘맛’ ‘여행’. 이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콘텐트는 실전 취업전략 및 노하우를 담은 <취업의 신>으로,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잘 쓰는 비결’ 편은 조회수 1만7천건에 육박했다.

양적으로는 맛집 콘텐트가 대세. 인기 순위 10위권 내 5개가 모두 맛집 콘텐트다. 달맞이고개 맛집과 동래 맛집 콘텐트는 각각 조회수 1만건과 8천건을 넘었다. 묵자가 전하는 부산맛집 열전 ‘푸드토킹’도 당당히 인기콘텐트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도시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부산을 재발견하는 ‘세계의 도시에서 부산의 길을 찾다’ 시리즈도 인기다. 유라시아 대륙의 끝 ‘포르투칼 로까곶’ 편에서는 “태종대 절벽이 생각난다” 등 부산을 떠올리는 이용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샀다. 부산시내 범시민 동전교환운동으로 39억원을 모았다는 내용의 콘텐트도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순위 콘텐트
1 취업의 신 - 지원동기, 입사후 포부 잘 쓰는 비결
2 한국의 몽마르트 ‘달맞이 고개’ 맛집멋집
3 세계의 도시에서 부산의 길을 찾다 - 포루투칼 로까곶
4 청춘들에게 추천하는 1박2일 부산여행코스 2탄
5 고소한 냄새가 솔솔~ 동래맛집
6 묵자의 푸드토킹 - 늦은 밤, 배가 신호를 보내오면? 부산 족발
7 티끌모아 태산, 동전으로 39억원 모았어요
8 묵자의 푸드토킹 - 봄꽃 피는 날, 대게 먹으러 갈래요?
9 오래돼서 더 끌린다, 남포동 맛집
10 물과 함께 한 36년 물처럼 흘러갔네


바다TV… 지상파 버금가는 생생 버라이어티 ‘인기’  

바다TV '매튜의 부산보기'가 소개한 BIFF 광장.

바다TV가 자랑하는 인기 1위는 단연 ‘매튜의 부산보기’(이하 매튜). 미국 텍사스 청년 매튜가 부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주다. 인기 10위권 내 매튜만 4편이다. 매회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 “다음 편도 기대된다” 등 40건이 넘는 댓글이 매튜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사람을 주목, 조명하는 ‘피플 인 부산’도 인기다. ‘문화골목에서 만난 사람들’과 ‘<책만보는 바보> 안소영 작가’편은 각각 조회수  1만건을 기록했다. 이용자들은 공중파와 차별되는, 살아있는 부산 이야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바다TV의 큰 매력이라고 입을 모은다.

부산 시정 현안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꾸민 ‘포커스 부산은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순위 콘텐트
1 매튜의 부산보기 - 매튜의 아름다운 산책
2 피플인부산 - 문화골목에서 만난 사람들
3 피플인부산 - <책만 보는 바보> 안소영 작가 
4 매튜의 부산보기 - 재미있는 말 이야기
5 매튜의 부산보기 - 매튜, 소풍가는 날
6 포커스 부산은 지금 - ‘부산’ 아시아 영상중심도시 선언!
7 스팟뉴스 - 웰컴 투 부산바다!
8 매튜의 부산보기 - 매튜 대학로를 걷다
9 부산 vs 부산 - 황령산 vs 천마산
10 바다TV우체통 - 육군 제53보병사단
작성자
감현주
작성일자
2011-12-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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