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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2011년 부산의 이름으로……

내용

자랑스러운 부산 사나이, 석해균 선장이 있어 가슴 뿌듯했습니다.
부산갈매기 롯데의 비상 덕분에 더 높이 날았습니다.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감동을 만끽했습니다.
2011년 우리는 부산의 이름으로 더 행복했습니다.

아기들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즐겁습니다.

출생아수 증가율 전국 1위, 부산이 새 희망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부산의 속도는 더 빨라지고 도심 교통은 더 편리해졌습니다.
콘크리트를 걷어낸 하천에는 맑은 물이 넘치고
회색빛 도심 곳곳에 푸른 쉼터가 자리 잡았습니다.
자연이 우리와 더불어 살게 되었습니다.
하늘아래 달동네지만 산복도로 골목에서 이웃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백년의 기다림, 우리는 마침내 닫힌 문을 열고 그 땅에 초록빛 희망을 심었습니다.

부산으로 오는 길이 더 넓어졌습니다.

부산으로 오는 사람들도 더 많아졌습니다.
거리는 활기로 가득 차고 전통시장에도 신바람이 넘칩니다.
그리고 기업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 덕분일까요! 취업자 수는 늘고 실업률은 낮아졌습니다.
청년들은 지역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리고, 창업에도 열심입니다.
그 뿐인가요! 주부·어르신·장애인 우리 모두가, 일 하는 보람에 신이 납니다.

올 한해 부산경제는 참으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지역기업은 수출에 매진했고 더 큰 시장을 향한 뱃길은 더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가을, 우리는 또 한 편의 기적 같은 감동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 한 해 부산은 더 많은 세계인을 초대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회의도시로 도약했고
마침내 세계가 꿈꾸는 도약과 개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2011년, 아쉽고 안타까웠던 일, 어렵고 힘든 고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민 모두의 격려가 있어 그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우리는 상상 그 이상의 결실을 이뤄냈습니다.
사람과 자본, 기술이 모여드는 도시. 우리가 꿈꾸는 부산에 한 발 더 다가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소망이 내년에는 더 큰 결실을 이룰 거라고 믿습니다.
2012년, 더 큰 희망을 꿈꾸며! 우리 모두에게 격려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11-12-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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