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생활체육을 찾아서/ 기장 동백동네
해안절경 속의 쉼터 게이트볼게임 보급 한몫
- 내용
-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266-3)에 위치한 ‘동백동네’는 푸른 동해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해안절경이 탁월한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곳에 설치된 체육시설은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군청이 98년 12월부터 4개월여의 기간 동안 조성한 동백동네 체육시설은 1494㎡의 규모에 게이트볼장 2면, 체력단련시설 6종 6개, 부대편의시설 6종 20점을 갖추고 있다. 2개면으로 조성되어 있는 게이트볼장은 이 지역 노인동호회팀들이 매주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게이트볼게임 보급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8명씩 14개팀으로 구성된 기장군 게이트볼동우회팀은 매년 공식대회를 이곳에서 치르고 있다. 또 허리돌리기 평행봉 배근력대 역기대 철봉 팔굽혀펴기 등 운동기구가 설치돼 푸른바다를 보며 심신을 단련시키고 있다. 이밖에 파고라 등의자 평의자 간이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게이트볼 게임.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9-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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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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