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치’ 나누는 훈훈한 부산
기업·시민사회단체 등 잇따라 김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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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나눔’ 우리농산물 김치대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25일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이 현장에서 함께 김치를 버무리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허남식 부산시장이 25일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 참가해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부산지역 저소득층가정, 홀로어르신가정에 전달된다.부산광역시와 KNN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는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지역 기업과 단체 20곳이 참가했다. 지난 23일 첫 테이프를 끊은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신세계센텀시티 야외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이날 한국환경공단, 글로벌빌리지 등 6개 부산 기업도 행사에 참가했다.현장을 찾은 허 시장은 김치를 버무리고 자원봉사센터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허 시장을 비롯 고려병원, SK에너지, 한국환경공단,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산공무원노조, 사상구여성봉사단 등 6개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나온 외국인들도 함께 김치를 담가 눈길을 끌었다.
허남식 부산시장이 부산자원봉사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현장에는 김장관련 우리농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날 김장한 김치는 부산지역 저소득층가정, 홀로어르신가정에 전달된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11-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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