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체감온도 2~3도 올리기, 쉽네~
공공기관 임·직원 ‘내복 입기’ 솔선수범…청사 실내온도 18도로
- 내용
“실내 온도 낮추고 내복 입읍시다.”
부산광역시가 올 겨울 내복 입기 운동을 펼친다. 고유가시대 에너지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보호를 위해 온 시민이 내복을 입자는 것.
부산시와 16개 구·군 공무원, 공사·공단 임직원부터 내복 입기를 솔선수범한다. 이들은 근무시간에 내복과 조끼를 입고 무릎담요를 적극 활용해 에너지절약에 앞장선다. 이를 통해 올 겨울철 공공청사 실내 온도를 18℃로 유지할 방침.
부산시 자치행정과 양다겸 주무관은 “내복을 입을 경우 체감온도가 2~3℃ 가량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며 “과도한 난방으로 인한 아토피, 가려움증 피부질환도 방지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자치행정과(888-2628)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1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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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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