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그리고 새로운 부산’ 대상 차지
제10회 부산 디지털영상콘텐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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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과거와 미래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 지역주민들의 시선을 따라 부산의 명소를 찾아가는 작품….
부산광역시가 인터넷방송 바다TV 개국 10주년을 기념해 펼친 ‘제10회 디지털 영상 콘텐트 공모전’에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50편의 작품이 들어왔다. 부산시는 ‘부산, 바다TV로 만나다-나는 감독이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대상 1편,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4편 등 모두 8편의 수상작을 뽑았다.
대상은 동서대 이승엽·서지욱·정원웅 씨의 ‘오래된 그리고 새로운 부산’. 최우수상은 동아대 윤창주·박설민·김진오·김경진 씨의 ‘부산 북구 그리고 숨겨진 매력속으로’가 차지했다. 대상작 ‘오래된 그리고 새로운 부산’은 부산의 대표 명소 4곳(보수동 책방골목·온천천·부산마켓타운·감천문화마을)을 옛것과 진화라는 테마로 담아낸 작품. 민·관의 노력을 통해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모해가는 부산의 모습을 잘 나타냈다는 평가다.
제10회 부산 디지털영상콘텐트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동서대 이승엽·서지욱·정원웅 씨의 ‘오래된 그리고 새로운 부산’.우수상은 ‘하늘아래 산 1번지 산복도로(김예린·신다애)’, ‘흔적(황예지·김준이)’, 장려상은 ‘온천천의 포시즌(백승영)’, ‘삐라줍는 청년들(전현욱·신정훈)’, ‘그와 그녀의 자동차(박정환)’, ‘삶과 죽음 경계의 땅 아미동 까치고개(김민재)’가 차지했다.
차용범 부산시 미디어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영상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뿐 아니라 고등학생, 외국인, 일반인 등 여러 계층의 참여가 돋보였다”며 “장르에서도 단편영화, 다큐,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으로 다양화, 한층 수준높은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부산시청. 대상(상금 300만원·시장상)을 비롯한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준다. 입상 및 응모작은 바다TV(www.badatv.com)에서 볼 수 있다.
※문의: 부산시 미디어센터(888-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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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11-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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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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