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생활체육을 찾아서/ 구민운동장
사계절 잔디구장 전국 최대 규모 · 자전거전용도로 등 종합레포츠타운
- 내용
- 부산 북구 화명동 1740 일원의 구민운동장<사진>이 부산지역의 새로운 운동·휴식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북구청이 지난해 3월 낙동강 옆 둔치 1800여평에 조성한 이 운동장은 공원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2개의 잔디구장과 일반운동장을 비롯해 테니스장 족구 배구 농구를 할 수 있는 보조구장 등이 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계절 잔디구장은 2002년 아시안게임 축구 보조구장과 월드컵축구대회 공식준비 캠프로 지정됐다. 또 8000여평의 잔디광장과 운동기구, 자전거전용도로 등이 각종 나무와 꽃으로 어우러져 주변 곳곳이 녹음수로 말끔히 단장돼 있어 산책코스로도 더할 나위없다. 하루 평균 50여명의 체육동호인들이 찾고 있는 구민운동장은 운동도 하고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주말이면 직장인들과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다. 구민운동장은 탁트인 전망과 사계절 푸른잔디, 26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무료주차장, 각종 운동기구 등 최고의 시설과 환경을 갖춘 종합레포츠타운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9-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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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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