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불꽃축제, 국제회의 유치 ‘한 몫’
- 내용
부산세계불꽃축제가 부산 국제회의 유치에 한 몫 했다.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하이브리드 소재 국제회의의 선정위원들이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회의 장소로 부산을 선택한 사연을 밝혔다. 이 회의는 10월 27~29일 사흘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여는 ‘국제 하이브리드 소재·공정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으로, 모두 24개국 6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열린 부산불꽃축제에 참가한 24개국의 개최도시 선정위원들이 부산불꽃축제를 다시보기 위해 지난 6월 부산 개최를 확정했다. 김광호 부산대 하이브리드 센터장은 부산 유치 제안서와 홈페이지에 불꽃 축제 사진을 전면에 세워 선정위원들을 사로잡았다. 경쟁도시인 일본을 물리치고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이 회의는 2008년 부산에서 처음 열린 국제회의로, 21세기 첨단 부품·소재산업분야를 선도할 하이브리드 융합기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김비태 부산관광컨벤션뷰로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국제영화제 등 부산의 축제를 활용, 부산이 글로벌회의 개최 일류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740-3622)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10-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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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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