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한상대회 11월 2∼4일
국내외 기업인 3,300명 참가 역대 최대규모 … 지역경제 활력 큰 몫 할 듯
- 내용
“세계한상대회, 부산경제 활력 디딤돌로.”
제10차 세계한상대회가 다음달 2일부터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 대회는 국내 2천200명, 재외동포 1천100명 등 3천3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규모다.
부산광역시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부산지역 투자유치 설명회 및 기업 설명회, 해외취업·인턴 설명회 등 부산기업과 지역 인재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다.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에 기존의 식품·외식과 첨단산업 외에 항만·물류산업을 추가해 부산경제 활력에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한상기업과 부산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부산기업 산업시찰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170개국에 흩어져 있는 재외동포 기업인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으로 지난 2002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 부산 대회의 슬로건은 `한상!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 △리딩CEO 포럼 △영 비즈니스리더 포럼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 △1대1 비즈니스 미팅 △기업 전시회를 비롯해 10주년 기념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한다. 재외동표 금융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략 세미나와 국제상표제도 및 출원 절차를 소개하는 자리가 첫 선을 보인다.
부산이 세계한상대회를 여는 것은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세 번째다.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1-10-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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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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