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원 가족공원 21일 개장
뜀동산·그물놀이장·잔디광장·산책로 등 갖춰
- 내용
부산 스포원파크에 가족이 함께 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 공원이 오는 21일 문을 연다.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박춘한)이 16억원을 들여 가족공원을 조성, 이날부터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개장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스포원 가족공원은 스포원파크 서쪽 2만932㎡에 잔디광장, 뜀동산, 그물놀이장, 놀이마당, 야생초 화원, 장미터널 등을 갖췄다.
부산 스포원에 가족공원이 오는 21일 문을 연다(사진은 그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노는 모습).잔디광장(1천820㎡)은 가족소풍, 동호회모임 장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늘을 제공하는 파고라도 있다. 뜀동산(2천450㎡)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터. 둥근 모양과 땅콩 모양의 공기깔개를 설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다. 그물놀이장(750㎡)은 그물망 모양의 놀이기구 3개를 설치, 어린이들이 운동을 겸한 놀이를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특화 놀이시설을 건의해 왔던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줄 전망.
가종공원은 이와 함께 팽나무, 느티나무 같은 나무 5만3천 그루를 따라 200m의 산책로도 갖췄다.
스포원 관계자는 “새로 문을 여는 가족공원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환경 조성에 힘썼다”고 말했다.
※문의:스포원콜센터(1577-0880)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10-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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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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