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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부산실버영상제 대상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

18~20일 부산시민회관서 상영…부대행사 다채

내용

제1회 부산실버영상제 영상공모전 대상에 남구노인복지관 영상동아리 ‘레디액션‘의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가 뽑혔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18~20일 처음으로 여는 부산실버영상제에 상영할 영상·사진·소재를 지난달 공모, 심사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빨, 주, 노, 초, 파, 남, 보’(스탠바이 큐)와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박영무) 등 2편이다. 우수상은 ‘황혼을 다듬는 사람들’(백승영),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이무부), ‘신사임당’(영실버), ‘노부부’(사진·최영랑), ‘하모니카’(소재·우영태) 등 5편. 장려상은 총 15편이다.  

오는 18~20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여는 제1회 부산실버영상제에 상영할  영상 공모전 대상에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가 뽑혔다(사진은 대상작 영상 캡쳐).

대상작을 응모한 ‘레디액션’은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은 부산실버영상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영상공모전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유주제’와 어르신 관련 내용의 ‘노인주제’로 영상을 직접 제작해 참가했다.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참가자의 영상제작을 지원했다. 응모작품은 총 80편.

심사위원장을 안수근 교수(동명대 언론영상학부)는 “실버세대의 삶과 가족관계, 갈등, 슬픔, 건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훌륭한 작품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며 “진솔한 주제의식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나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았다”고 밝혔다.

제1회 실버영상제는 부산시민회관에서 영상공모전 수상작 상영은 물론,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2시 30분. 영상공모전 대상작인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상영하고, 이어 개막작인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변사 신출 씨의 목소리로 상영한다.

※문의:고령화대책과(888-2904)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10-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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