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무원노조, 홈클리닉 자원봉사활동
- 내용
부산공무원노조(위원장 김수일)가 지난 1일 토요일 북구 금곡동 영세민 아파트에서 홈클리닉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조원 30여명은 이날 말기 암환자 동생과 알코올중독 형이 살다 최근 형이 사망한 채로 방치된 이 아파트 한 가구를 찾아 대청소를 실시하고, 가재도구를 새로 구입해 줬다. 숨도 쉬기 어려운 악취를 없애기 위해 도배를 새로 하고, 장판을 걷어 씻어냈다.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냉장고, 이불, 베개, 전기장판 등도 새것으로 바꿨다. 북구의 협조를 받아 방역소독까지 실시했다(사진은 노조원들이 도배와 대청소를 하는 모습).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10-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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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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