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부전시장 영화로 담아요
다음달 4일까지 작품공모
- 내용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 부전시장을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화를 다루는 이색 영화제가 열린다.
부전시장 문전성시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시장통 폰 영화제’를 열고 작품을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 영화와 전통시장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화는 시장 상인들의 일상이나 시장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등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찍은 5분 내외의 작품으로 장르와 주제는 자유다. 단, 반드시 시장 상인 1명 이상이 출연해야 한다.
사업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모두 24개 작품을 선정, 1등 20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들은 다음달 15일 부전시장 야외극장 등에서 일반 공개될 예정. 사업단은 수상작을 DVD로 제작, 시장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참가접수는 문전성시 프로젝트 홈페이지(cafe.naver.com/camelplay)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영상과 함께 다음달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부전시장 문전성시 사업단(805-2552)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1-10-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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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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