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 매니페스토 실천 ‘우수상’
여성정책 공약실천 전국최고…5일 국회 헌정기념관서 수상
- 내용
허남식 부산시장이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김성옥)이 주는 ‘우수 매니페스토 실천 우수상’을 받는다. 여성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여러 분야에서 양성평등을 가장 잘 실천했다는 것이다.
이 상은 여성가족부 협력사업의 하나로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대한민국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힘쓰는 지방자치단체장을 독려하고, 진정한 양성 평등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는 우수 매니페스토에게 주는 상이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16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여성정책 분야 공약이행을 점검할 배심원단을 구성했다. 이어 7~8월 두 달간 16개 지자체의 여성정책 공약 추진현황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부산시의 여성정책 공약실천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 허남식 부산시장을 2011 매니페스토 실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5일 오후 4시 국회의원 및 자문위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962년 6월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정치관련 여성단체로 그동안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유권자 운동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여성의 권익신장과 민주정치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중앙본부와 전국 광역시도에 16개 지방연맹, 143개 시군구 지부 및 1개의 청년연맹 등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고 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10-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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