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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낙동강변대로 낙조 감상 명소로 꾸민다

강변타워 아파트~을숙도대교, 내년 3월 완공 예정

내용

낙동강을 끼고 달리는 강변대로가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선셋로드(Sunset Road)로 다시 태어난다.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지난 13일 낙동강 하구둑 다대방향 램프에서 을숙도대교 구간에 보행로를 넓히고 친수공간과 전망대를 만든다는 ‘선셋로드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선셋로드 조감도.

이 사업이 끝나면 낙동강 하구둑 다대방향 램프에서 강변타워 아파트까지의 보행로가 기존 1.5m에서 3.5m로 넓어진다. 또 주민들이 낙동강변을 따라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강변타워 아파트에서 을숙도대교까지의 1.36km 구간에 친수공간을 설치하고 전망대도 설치할 계획. 사하구는 모두 15억원을 들여 이달 중 사업에 착공, 내년 3월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선셋 로드’ 조성 사업은 내년 착공할 ‘낙동강 하구둑 보행로 확장 및 자전거도로 건설 사업’, ‘강변대로 확장과 친수공간 조성 사업’과 이어진다. 이에 따라 사상구 경계에서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구간이 이어지며 새로운 관광루트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강변대로는 많은 관광요소들을 잠재하고 있으나 이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선셋로드 조성사업과 강변대로 확장사업이 끝나면 친환경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사하구 건설과(220-4694)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1-09-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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