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자동차보험 가입 콜센터로 전화하세요”
부산 콜센터 문 열어
- 내용
부산지역 차량의 녹색자동차보험 가입 상담과 신청을 받는 콜센터가 지난 30일 문을 열었다.
녹색자동차보험은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면 그 실적에 따라 환경보호지원금 1만∼7만원과 보험료 8.7% 할인 혜택을 받는 보험.
부산광역시, 환경부, 한화손해보험, 에코프론티어(탄소배출권 거래사)가 공동으로 도입, 2013년까지 시범 운영한다.
녹색자동차보험 콜센터는 부산 중구 중앙동 한화손해보험사옥 3층에 20석 규모로 들어섰다. 전문 전화상담사가 보험가입 상담과 신청을 받는다.
부산시는 지난달 1일부터 녹색자동차보험 가입을 받고 있다.
가입자는 보험 가입 전의 ‘연평균 기준 주행거리’'에서 가입기간의 주행거리를 뺀 실제 감축 주행거리에 따라 1만∼7만원의 환경보호지원금을 받는다. 감축 주행거리는 최소 500㎞ 이상 돼야 한다. 또 이 보험 가입자는 ‘승용차요일제’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데, 이에 따라 보험료 8.7%(평균 5만1천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녹색자동차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reencarins.co.kr)나 콜센터(1588-3292)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콜센터(1588-3292)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8-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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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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