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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오늘 2시 실전 같은 민방위훈련

시민·차량통제…쓰나미·지진대비 훈련도

내용

부산광역시는 18일 오후 2시부터 시내전역에서 민방위 특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11 을지연습(8.16~19일)과 연계, 전시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실전처럼 진행한다.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훈련에 참가하고, 주요도로 교통통제, 주민대피훈련이 펼쳐진다. 쓰나미(지진해일)와 지진에 대비한 대피훈련도 펼친다.
 

해운대해수욕장 쓰나미 대피훈련

○…이날 오후 2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쓰나미 대피훈련이 펼쳐진다. 시민, 민방위대원, 119 수상구조대, 해양경찰 등 2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해운대해수욕장에 쓰나미가 발생했다는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되면 피서객을 비롯한 주민은 유도대원의 지시에 따라 호안도로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훈련시간 중 해수욕장 입수는 통제한다.
 

부산역 광장 지진 대비훈련

○…이날 오후 3시 부산역 광장에서는 지진 대비훈련이 펼쳐진다. 헬기, 화재장비, 인명 구조장비, 긴급복구 차량 등 20종 22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되는 실제 같은 훈련이다. 지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건물붕괴로 인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유관기관 협조에 따른 긴급 복구훈련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1339 부산응급의료정보센터는 심폐소생술 시범과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 소방본부의 ‘이동 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지진·연기체험, 완강기 탈출 같은 비상 대피체험도 할 수 있다.

이윤형 부산시 재난안전담당관은 “지난해 발생한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무력도발 등 북한의 안보위협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한 민방위훈련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8-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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