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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88호 시정

헉, 사진 91장에 부산의 모든 것이…

올 부산관광사진전 수상작 선정

내용

올 부산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대상은 양서영 씨의 ‘요트경기장’이 차지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6일 ‘제12회 부산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부산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홍보 마케팅에 활용할 자료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174명이 1천291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사진 및 관광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지난 9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심사를 벌였다. 우수상 이미영 씨의 ‘광복동 트리 거리’, 특별상 남진우 씨의 ‘부산대교 야경’ 등 총 91점을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부산관광사진
부산시는 제12회 부산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사진은 대상작 ‘요트경기장’).

대상 사진은 수영만 요트경기장의 내항을 바라본 모습을 웅장한 빌딩과 바다, 요트를 대비시켜 담아낸 작품. 색채감과 구성이 뛰어나며 웅비하는 해양관광도시 부산을 훌륭하게 표출한 수작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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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작 ‘광복동 트리 거리’.

우수상 사진은 지난 2009년부터 열리고 있는 광복로의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소재로, 화려한 트리와 번화한 광복로의 이미지를 뛰어난 구성미로 잘 표현하고 있다. 특별상 사진은 부산의 야경을 마치 그림엽서처럼 안정된 구도와 야경의 디테일을 잘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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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작으로 뽑힌 정근희 씨의 '웅비'.

이밖에 특선·가작·입선작에는 용두산공원, 광안리해수욕장, 오륙도의 해무, 누리마루 설경, 범어사, 보수동 책방골목, 금정산 북문 등 부산의 잘 알려진 관광명소를 담은 사진이 많았다.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무용제, 조선통신사 행사, 북극곰 수영대회, 공동어시장 경매, 문현동 벽화마을, 동래학춤 등 다양한 부산관광자원의 특색을 담은 작품들도 선정됐다.

부산시는 대상에 부산시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준다. 우수상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특별상에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각각 준다. 총 상금은 1천650만원. 시상식은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9월2~5일, 벡스코) 기간인 다음달 3일 벡스코 1층 행사장에서 갖는다.

당선작들은 부산국제관광전 기간 동안 전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이후 국내·외 관광마케팅 자료로 적극 사용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시지회 홈페이지(www.paskbs.com)를 통해서도 작품을 볼 수 있다.

※문의:관광진흥과(888-8227)

■ 그 외 부산관광사진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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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작 ‘부산대교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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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작 ‘용두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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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작 ‘광안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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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오륙도의 해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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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조선통신사 행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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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불꽃 향연’.

부산관광사진
가작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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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누리마루 설경’.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8-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8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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