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식 페이스북 출범
4일 오픈 … 부산시 온라인 SNS 소통체계 강화
부산시 제작 콘텐트 ‘한눈에’ … 유기연동 통합 서비스
- 내용
부산광역시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usanCity)이 4일 출범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공식 트위터, 블로그와 함께 온라인 SNS 소통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페이스북은 세계 7억5천만 인구가 이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국내 이용자도 이미 400만을 넘었다. 부산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실시간 시정홍보와 쌍방향 소통을 극대화한다.
안부와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부산시 제작 콘텐트 가운데 시정종합정보와 생활정보를 모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눈 맛’ 좋은 사진과 영상 콘텐트를 활용해 부산의 볼거리, 즐길 거리, 먹 거리를 감각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새로 출범한 페이스북은 4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먼저, ‘정보’란은 부산시 소개와 각종 이벤트 공지사항을 전한다. ‘담벼락’은 부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매체의 통합 플랫폼으로 역할 할 예정. 인터넷신문 ‘BUVI News’, 인터넷방송 ‘바다TV’, 블로그 ‘쿨부산’, 잡지 ‘부산이야기’와 영어·일본어 신문 인터넷 페이지 콘텐트를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풀어 링크주소와 함께 제공한다. ‘사진’ 메뉴는 부산의 명소, 축제와 같은 볼거리는 물론, 생생한 부산의 오늘을 보여준다. ‘비디오’는 시정영상뉴스 ‘다이내믹 부산뉴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정현안을 다룬다.
부산시 공식 페이스북은 인터넷은 물론 휴대전화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페이스북 로그인 후 검색란에서 '부산광역시' 또는 'BusanCity'를 찾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facebook.com/BusanCity를 입력하면 된다. 부산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해 ‘좋아요(Like)’를 클릭하면 부산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부산시는 공식 페이스북 출범과 함께 시민참여 이벤트를 개최한다. 부산시 페이스북의 도메인 주소를 맞추는 퀴즈형식으로, 부산시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좋아요를 클릭한 뒤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참가완료.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정답자 가운데 총 21명을 추첨해 아이패드II(1명)와 문화상품권 1만원권(20명)을 상품으로 준다.
부산시는 앞으로 공식 페이스북과 기존의 인터넷 매체들의 유기연동을 통해 온라인 소통체계를 보다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민참여와 시민의견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 문의 : 부산시 미디어 센터(888-3056)
- 작성자
- 서효정
- 작성일자
- 2011-07-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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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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