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지원 늘리고 문화·관광·복지 수준 높여야
[허남식 부산시장-시민 100인 대화] 주요 발언 요지
- 내용
일자리 창출 기여, 사회적기업 지원 확대(이강수·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사회적기업 육성법 만든 지 3년 지났다. 새로운 사회적기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현재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에도 더 많이 관심 보여 달라. 사회적기업과 부산시 고용정책과의 더 깊은 유대관계, 파트너십 구축 필요하다.독서운동 활성화·출판기금 조성(김성배·가마골소극장 대표)
부산은 다른 도시에 비해 독서운동, 작은 도서관 운동 등 다양한 독서 권장 활동 펼치고 있다. 하지만 향토서점은 여전히 경영이 어렵고 출판업계도 마찬가지다. 부산시 차원의 출판기금 조성 등을 통해 출판업계에 더 많은 관심과 독서운동 활성화해야.소금 같은 존재,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한상목·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는 우리 사회의 소금 같은 존재다. 하지만 복지관과 복지사에 따라 급여 수준 눠져 있고 처우 열악하다. 복지 관련 종사자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단일 급여 체계를 만들어 대우에 힘써 달라.장애인 문화생활 기회 늘여야(신판자·한국장애인모임)
장애인은 몸이 불편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매우 어렵다. 영화·축제 등의 행사에 장애인을 먼저 초대해주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부산대표 동물원 만들어 달라(박귀영)
두 남매를 둔 주부다. 아이들을 위해 부산에도 동물원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 수도권의 에버랜드처럼 멋진 동물원을 부산에 만들어 줬으면 한다.실내스포츠 지원 확대(박형곤·시민)
야외스포츠보다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실내스포츠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보건소 운동처강사는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대책 마련해 달라.더 많은 관광자원 개발(김형수·시민)
부산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더 많은 관광자원 개발에 서둘러야 한다.부산 농산물 사용 확대(문길원·농부)
부산 기장군은 부산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학교의 무상급식에 이용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부산시 차원에서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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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7-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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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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