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BI 확정
사람·자연 소통 모습 나무로 형상화
- 내용
부산 부산진구 옛 하야리아 부지에 들어설 부산시민공원의 BI(브랜드 이미지 통합)가 확정됐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1일 부산시민공원 명칭선정위원회(위원장 고윤환 행정부시장)를 열고 8개의 시안 가운데 나무를 형상화한 시안을 결정했다.
부산시민공원 BI는 지구를 상징하는 둥근 형태를 바다 땅 하늘의 이미지로 나누고, 그 속에 사람과 자연이 소통하는 모습을 한 그루의 나무로 형상화한 것. 나무 기둥과 줄기가 되는 사람은 시민과 더불어 만들어가는 부산시민공원의 의미에도 부합한다는 것이 최정호 부산시 시민공원추진단장의 설명이다.
부산시는 부산시민공원 BI를 각종 홍보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방침. BI는 공원에 대한 일관된 이미지 형성을 통해 공원의 차별성과 선호도를 높이고 시민과의 일체감을 형성하며 공원 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시는 다음 달 부산시민공원 착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 2014년 말 공원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6-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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