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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부산, 26일 오전 7시 ‘태풍주의보’

부산시 비상근무 체제 가동… 비, 40~100㎜ 더 내릴 듯

내용

부산지방기상청은 제5호 태풍 ‘메아리’가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비바람이 점차 강해지자 26일 오전 7시를 기해 부산 전 지역과 남해 동부 전 해상에 태풍주의보를 내렸다.

부산광역시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상황실을 본격 가동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26일 오전 7시 현재 내린 비의 양은 15.5㎜로 비교적 적은 비가 내렸지만, 앞으로 40~100㎜의 많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배수 펌프장을 집중 점검하고, 해안가에 주차된 차량이나 포장마차 등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해일로 인한 저지대 침수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야외활동 자제와 안전한 실내에서 대피하는 한편, 태풍의 이동속도가 유동적이어서 속도의 변화가 심해 태풍정보에도 계속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태풍 메아리 이동 경로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6-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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