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무원노조, 자원봉사 나선다
집수리·재난피해 복구 등…참여 공무원 모집
- 내용
-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이 제6기 출범과 함께 부산시민을 위한 자원봉사에 앞장선다(사진은 지난 2008년 유조선 기름 유출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에서 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는 부산공무원노조 조합원들).
부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수일)이 부산시민을 위한 자원봉사에 앞장선다. 지난달 출범한 제6기 부산공무원노조가 새로운 사업의 하나로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에 나서는 것.
조합원과 가족 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은 매달 한 차례 이상 집수리, 청소, 장애인·어르신 목욕, 농촌 일손 돕기, 재난피해 복구, 빨래, 꽃길 가꾸기, 환경정화, 문화공연 같은 봉사활동을 펼칠 방침. 첫 자원봉사는 오는 25일 또는 다음달 2일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공무원노조는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조합원뿐만 아니라 조합원 가족, 노조 후원회원(5급 이상 간부)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노조 사무국에 전화(888-4771·4766)나 전자우편(****@korea.kr), 메신저 등으로 하면 된다.
김수일 위원장은 “제6기 부산공무원노조가 새 마음으로 출발한 만큼 부산시민을 위한 자원봉사로 첫 발걸음을 시작하려 한다”며 “사랑을 나누는 여정에 조합원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부산공무원노조(888-4766)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6-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479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