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빵’ 찾아요
20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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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빵 어디 없을까?”
부산광역시가 ‘부산빵’을 찾는다. 부산의 감성과 이미지를 담은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특별한 빵’을 관광상품으로 개발,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관광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부산빵 개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완제품 형태로 바로 판매할 수 있는 일반상품과 실험적으로 새롭게 만든 창작아이디어상품 2개 분야로 나눠 작품을 접수한다.
일반상품은 상품과 상품설명서, 상품가격, 포장 등을 포함해 제출해야 하며, 창작아이디어작품은 상품과 아이디어설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부산시에 소재하는 제과·제빵 관련 업체·재학생·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출품 작품은 1인당 2개까지로 제한한다.
응모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신청서 및 상품설명서를 내려받아 작성, 상품 사진 2장과 함께 부산시 관광진흥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주소는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관광진흥과, 우편번호는 611-735다.
부산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우수 2개 등 최종 3개 작품을 선정할 방침. 결과는 7월 중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정작에는 부산의 대표빵 마크를 부여하며, 부산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구입 활용한다. 국내·외 각종 박람회 참가 및 국내 명품점 입점 추천 등 다양한 혜택도 준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우수한 빵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응모를 바란다”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관광도시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관광진흥과(888-3511)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6-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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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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