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얘들아! 고마워요 선생님!
‘스승의 날’ 맞아 스승존경·사제소통 행사 잇따라
- 내용
- 부산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사랑한다 얘들아! 고마워요 선생님!’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스승의 날 신라대 학생들이 교수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뒤 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드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을 존경하고, 사제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부산에서 잇따른다.
부산광역시는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사랑한다 얘들아! 고마워요 선생님!’을 주제로 범시민 스승존경 운동을 펼친다. 그 일환으로 13일 오전 10시 제30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갖는다.
학교에서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실수업 개선과 생활지도 등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서 온 모범 선생님 675명이 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국무총리·교육과학기술부장관·부산시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이달 한 달 동안 스승 찾아뵙기, 스승에게 감사편지 및 이메일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각 언론사에 ‘잊을 수 없는 스승’을 주제로 칼럼을 싣도록 협조를 구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3일 오후 4시부터 부산 KBS홀에서 ‘사제동행 콘서트’를 연다. 오는 23일과 25일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선생님 17명과 중·고등학교 선생님 20명이 참여하는 '교육감과 교사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올 12월에는 '제24회 부산교육상 시상'을 통해 초·중등교육 5개 분야 우수 선생님을 선정해 상을 준다.
부산 YMCA는 13일 오후 5시부터 국제신문사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학교 공동체’ 시상식을 갖고, 시내 초·중·고 학교 가운데 환경 가꾸기, 봉사활동 등에 앞장선 학교에 상을 준다.
부산유치원연합회는 지난 12일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유아교육자의 날' 열린 음악회를 열었다.
※문의:교육협력과(888-2845)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5-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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