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무료로 고쳐드려요”
스포원, 온천천서 2·4주 수요일 점검반 운영
- 내용
- 스포원이 온천천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무료 점검반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은 점검반이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모습).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박춘한)이 온천천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무료 점검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스포원은 고유가시대에다 건강·여가를 위해 맞아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매주 2·4주 수요일 도시철도 동래역 인근 온천천에서 ‘스포원 자전거 무료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경륜 경주를 담당하는 스포원 경주운영팀원들로, 자전거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들. 이들은 시민들의 자전거를 무료로 점검해 부품을 교체해 주고, 수리방법·안전운행 노하우까지 알려주고 있다.
자전거에 조그만 이상이라도 있으면 스포원 무료점검반을 찾고 있는 하영옥(70) 어르신은 “스포원에서 2주마다 자전거를 무상으로 점검한 뒤 간단한 정비를 해줘 자전거 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너무 감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원은 자전거 무료 점검반을 오는 8월까지 지금처럼 매월 2·4주 수요일 오후 2~5시까지 운영하고, 9월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할 방침이다.
※문의:스포원 콜센터(1577-0880)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5-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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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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