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창조도시 전문가, 부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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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를 창조도시의 모범사례로 만든 ‘오사무 이케다’ 디렉터가 사하구를 찾아 강연을 연다.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오는 4일 오후 7시~9시 30분 구청 회의실에서 창조공간 ‘뱅크아트 1929’의 오사무 이케다 디렉터를 초청해 ‘뱅크아트와 일본 요코하마 창조도시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오사무 이케다 디렉터는 일본 요코하마시의 다이이치 은행 건물을 문화예술공간 ‘뱅크아트 1929’로 탈바꿈 하는데 큰 역할을 한 주인공. 뱅크아트 1929는 개방과 공유의 두 가지 이념으로 디자인 한 건물로 카페, 서점 등 상점과 다양한 콘텐트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시의 보조금보다 더 많은 자체 수익을 올리며 창조도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었다.
오사무 이케다 디렉터는 요코하마시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면서 창조도시를 지향하는 사하구의 진로에 대한 조언을 할 예정이다.
이번 창조도시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강연장을 찾으면 된다.
※문의 : 사하구 기획감사실(220-4042)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1-05-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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