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구민 만세부르기’ 걷기대회
남구, 15일 광복절 맞아
- 내용
- 남구청은 15일 제55주년 광복절을 맞아‘범구민 만세부르기’걷기대회를 개최, 구민과 함께하는 경축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주민 국민운동단체원 학생 등 3000여명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초청인사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사 광복절노래 만세삼창 만세부르기 걷기대회 등 순으로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남부하수처리장 상부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이기대 입구, 장자산 정상까지 총3.3㎞ 코스에서 열린다. 또 남구생활체육협의회에서는 광복절 경축 가족캠프를 1박2일간 운영하고 구 종합민원실 전시장에서는 광복절 경축 기념 예술작품전시회 등도 열고 있다. 구청은 이번 광복절 행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시발점으로 새천년 민족통일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구민의 뜻을 결집시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8-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923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