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본영사관에 조문소 지진 희생자 추모 이어져
- 내용
재부산일본총영사관에 설치한 일본 대지진 희생자 조문소에는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부산일본총영사관은 지난 17일 부산 동구 초량3동 영사관 건물 1층 도서관에 지진 희생자 조문소를 설치, 23일까지 조문을 받고 있다. 조문시간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조문소를 찾아 희생자들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일본총영사관 측은 “대지진으로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고 생존자들이 겪고 있는 엄청난 고통을 나누기 위해 조문소를 설치했다”며 “많은 조문객이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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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3-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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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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