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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22호 시정

정명훈 - 시향 ‘아름다운 만남’

14일 오후 문화회관

내용
마에스트로 정명훈(프랑스 국립 라디오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부산시향이 손을 맞잡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편다. 14일(월) 오후7시30분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부산시향-한여름밤의 재즈와 오케스트라’가 그것.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날 음악회는 민선2기 2년을 맞아 경제위기 탈출과 부산 재창조에 동참한 시민들의 노고를 문화행사를 통해 위로하고 미래 부산의 잠재력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음악회의 백미는 마에스트로 반열에 오른 정명훈의 열정적인 지휘와 이에 어우러진 세계적인 테너 색소폰의 거장 베니 골슨과 콰르텟이 펼칠 하모니. 현재 활동중인 재즈 뮤지션 중 보기 드문 색소폰 연주자겸 작곡가인 신화적 아티스트 베니 골슨과 세련되고 서정적인 선율의 기타리스트 미셀 페레즈, 풍부한 스윙의 콘트라베이시스트 피에르 이브 소렝, 정통 유럽풍의 타악기주자 부뤼노 지아넬리 그리고 정명훈의 아들이자 차세대 기타리스트로 각광받는 정선이 출연, 화려한 무대를 수놓게 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거쉬윈과 듀크 엘링톤의 불후의 명곡을 거장의 지휘와 세계적인 뮤지션의 신기에 가까운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입장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문의:부산아트매니지먼트 (747-1536)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8-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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