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해운대소식 영어로 OK"
해운대구, 영어신문 창간 … e-book 형태 전자신문
- 내용
"이제 해운대 소식, 영어로 만나세요."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매달 10일 해운대신문 영자판을 발간한다. 구정 소식지인 해운대신문 영자판은 종이신문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북(e-book) 형태의 전자신문이다. 해운대신문 홈페이지(news.haeundae.go.kr)에서 '해운대신문 e-book 보기'를 클릭하면 만날 수 있다.
해운대구는 지역에 사는 외국인들에게 구정소식과 생활정보 제공으로 부산문화 적응을 돕고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영자판을 창간했다. 해운대구는 지난 2008년부터 영문 구정소식지 '해운대리뷰'를 분기별로 발간해 왔다. 이번에 해운대신문 영자판으로 확대해 서비스에 나선 것이다.
해운대구는 매달 구정소식지 13만부를 발간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1995년 11월25일 해운대신문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발행한 해운대신문을 전자신문인 이북으로 제작해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운대신문 홈페이지에서 '해운대신문 e-book 보기'를 클릭하면 창간호부터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해운대구 박수경 관광문화팀장은 "전자신문 발간으로 지역민 누구나 손쉽게 해운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2-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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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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