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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61호 시정

경남향우회들 '가덕도 신공항' 지지

밀양 포함 21개 향우회, 부산·경남 일간지에 전면광고

내용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 일선에 서야 할 밀양과 경남지역 당사자들이 신공항 밀양 유치에 잇따라 등을 돌리고 있다. 객관적 기준으로 볼 때 사방이 툭 트이고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가덕도'가 산봉우리 16개를 잘라내야 하는 내륙분지 '밀양'보다 압도적 우위에 있다며 밀양유치 반대운동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재부 밀양향우회를 비롯한 21개 재부 경남향우회 연합체인 재부 경남 시·군향우회장협의회(회장 이철훈)는 신공항 최적지는 '부산 가덕도'라며 부산지역 일간지에 전면광고〈사진〉를 게재했다. 이 협의회 명의의 전면광고에는 재부 밀양향우회, 재부 창녕향우회, 재부 진주향우회, 재부 양산향우회, 재부 남해향우회 등 전·현직 회장 21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광고에서 김해공항을 대체할 동남권 신공항 최적지가 어디냐?고 묻고, 소음피해는 없는가? 24시간 운영이 가능한가? 장애물 없이 안전한가? 건설비용은 경제적인가? 산업인프라와 연계되었는가를 두루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정부 촉구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동북아 제2허브공항의 비전과 역할 수행이 가능한 신공항을 건설할 것 △미래지향적 관점과 국가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경제논리에 따라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할 것 △소음피해가 없고 안전하며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산업인프라와 연계되는 신공항을 건설할 것 △지역갈등의 폐해를 최소화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입지선정을 완료할 것을 촉구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2-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6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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