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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21호 시정

디지털시대에 되돌아보는 아날로그의 여유

PICAF 개최 기념 2000부산구상회 화제 8월4일까지 문화회관 대전시실

내용
부산국제아트페스티벌(2000 PICAF) 개최 기념 ‘2000 부산 구상회화제’가 26일 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개막됐다. 부산국제아트페스티벌 개최 기념 축하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 전시는 부산구상미술의 현재와 미래의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과의 교감을 통한 구상회화의 이해와 감상의 기회를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구상회화제. 부산구상회화제 운영위원장 이영길씨는 “디지털매체가 극적으로 변화하고 보편화되어 가는 것, 장르의 벽을 허무는 분해 통합 재결합 해체로 이어져 양식적 분류 자체가 무의미한 이 시대의 미술작업들을 외면하고자 하는 전시는 분명 아니”라고 밝힌다. 그러나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시대의 담론인 구상회화를 굳이 제시하는 것은 “이번 전시회는 동질성과 정체성을 확인하고 구상회화가 바람직한 연결의 자리를 마련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모두 143명이 참가하고 있다. 문계수 김덕수 등 지역 원로에서부터 신예 작가까지 망라되어 부산 미술을 아우르는 전 세대의 작풍과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오는 8월4일까지. ※문의:부산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888-6692)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7-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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